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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매출 100위 중 게임 다음으로 많은 것이 소개팅 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글로벌 앱 시장조사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한국 비게임 분야 앱 매출 상위 10위권에 소개팅 앱은 3개나 올랐습니다. 이런 인기는 한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미국, 중국, 호주 등 해외에서는 보다 먼저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SNS가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데이트 앱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해당 콘텐츠는 개인의 의견을 일체 가감없이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정적인 의견 “온라인에서 사람을…?”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조건만 보고 만날 것 같아 너무 (여자18조모 씨) 존X극혐XXX 바람둥이 같다 XXXX 아니면 여자 못 만나나 봐 (여자19정모 씨) 소개팅 앱에서 만나게 되면 (개인정보를) 속일 수도 있고 상대를 제대로 믿지 못할 것 같아요.(남자19변 모 씨) 만나는 건 고사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사라지는 거예요. 사귀고 나서 당당하지 않으면 자존심 떨어져요. “난 안 해요”(여자, 22, 서모 씨) 남이 하는 건 보기엔 재미있지만 난 싫어…난. ‘싫어'(23, 이 씨)? 정신 차려.이 XXX(남25남씨) 예전에 샘 남자 핸드폰에 소개팅 앱이 깔린 걸 봤다. 그날 바로 쌈을 접는다. (여자, 26 조씨)
괜찮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는데. 미덥지 못한 것 같다. 예전에 나 말고도 많이 만났지, 앞으로 안 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남자 30 최 모 씨) 그런 건 베테랑들끼리 하는 거잖아요.잘 다치지 않는 사람들(여47송모 씨) 지인에게 소개돼도 사람을 믿지 못할 정도인데? 직접 만나 알아야 신뢰감이 생긴다(51박모씨) 휴대전화는 가족과의 연락과 게임 용도일 뿐.(남55김씨)
‘긍정적 의견’ 어플로 만나? 그게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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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런 앱 쓸 사람 있어요? 그럼 저 좀 소개시켜 주세요(여자19, 라모 씨) 앱이라고 다 돌+I만 있는 건 아닌데. 저는 괜찮습니다.오프라인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여24이모 씨) 아는 사람을 거쳐 소개팅을 하다 보면 나중에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잖아요. 다들 사람 만날 곳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생긴 게 소개팅 앱인 것 같아요.저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셀프 소개팅에 불과해요.(남25박 씨) 그런 인연으로 만나게 되면 됐죠! 곧 결혼할 제 지인들도 앱에서 만났어요.(남28강 씨)
요즘 만남의 형태가 워낙 다양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가는 길에 우연한 만남이든, 앱을 통한 우연한 만남이든 다 괜찮아요!(남자30김모 씨) 20대 때는 불건전한 만남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남자31김모 씨) 확실한 개인정보라는 믿음만 있으면 나쁘지 않다.(여자53심모 씨) 나쁜 게 아닌가. 방향성의 문제야. 건전과 부실의 차이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요즘 세상의 흐름이 혼자 사는 라이프가 대세라 뭔가 중개매체가 필요하긴 하다.(남55김씨)
긍정적 vs 부정적 남녀 또는 연령대별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당초 예상과 달리 결과는 단지 개인의 견해차에 불과했습니다. 결코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 스마트폰 시대에 살면서 직간접적으로 피해갈 수 없는 소셜 데이터 앱.
샘랩 에디터 유디 ※(sum-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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