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밧데리] 골동품 판매하시는 분의 포터더블캡, 매장방문으로 최신정품 아트라스90R 교체해씀요~

전주 배터리 ▲포터 더블 캡 ▲매장 방문 ▲골동품 ▲아틀라스 ▲최신 정품 지금은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에도 그다지 쌀쌀하지는 않네요.낮에는 상당히 기온이 올라 대부분의 차량이 창문을 한 걸음 내려 운행하고 있네요.저는 에어컨도 좀 사용하는 정도네요.물론 벗꽃도 만발해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꽃구경하러 팀 짜놨을텐데..올해는 혼자서 또는 둘이서 감상하게 되네요.그래도 생활일선에서는 벌처럼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오늘은 골동품을 수집하여 판매하고 있는 분의 포터 더블 캡의 전지 교환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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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늦은 밤에 방문하신 분이에요. 배터리 교체한다고 해서 차를 보니까… 휴대용 캡이네요.오늘은 마무리 제식훈련으로 끝내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아시는 분만 있으시겠지만… 한국 차 중에서 가장 배터리 교체가 심한 것이 포터 더블 캡의 구형이거든요.이건 정말 아는 분만 아는 비밀이에요.제 동료 중 한 명은 휴대용 캡은 무조건 저에게 패스를 할 정도로 피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저도 예전에 더블캡을 해서 1시간 이상 한 적도 있어요.워낙 구형이라 쇳가루가 너무 부식돼 눈의 파편 때문에 안과에 급하게 들어가기도 했어요.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이 포터 더블 캡인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하지만 전문가로서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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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객의 화물칸에는 무거운 철제 가마솥이 실려 있었군요.무슨 용도냐고 물었더니… 골동품을 수거해서 판매한답니다.배터리 사용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진단을 먼저 해달래요. 네. 당근 해 줄게요.그리고 나서 진단을 해보니 교대는 교대인데… 아직 조금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CCA 값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요.그래서 고민했어요. 심지어 더블캡이잖아요.결론: “더 드세요!”했습니다. 손님도 OK하셨습니다. 일단 가격도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굳이 교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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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WD(윤활 방청제)를 뿌렸어요. 발판에도 고정 브래킷에도 터미널에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장비를 천천히 세팅했습니다.WD의 효력으로 승차가 용이하도록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 후 승차를 하나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도했어요.사용하는 장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바닥에 매트를 깔고 이쪽으로 자고 저리 자고 바닥으로 들어가서… 헐레벌떡 탈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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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를 해 보니, 플러스 터미널과 마이너스 터미널에 가위가 붙어 있었습니다.그래서 무슨 용도인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마이크 장비예요!’ 하고 있네요.아, 동네 돌아다니면서 방송하는 거였어요. 골동품을 사신다는 말씀이시군요.아주 중요한 장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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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를 마감하고 최신 정품 “아틀라스 90R”를 장착했습니다.이번에는 터미널에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장치를 연결했어요.그리고 시험시동을 걸고 발전기를 점검할건데 마이크가 안들린다고 하시네요.’이게 뭐지?’ 이렇게 시도를 많이 해봤어요. 에고에고!!! 마이크가안들리는게아니라녹음을해놓은방송내용이초기화된거였어요.녹음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시스템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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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착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땅을 기면서 비계까지 장착하니 벌써 한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네요.예전에 이렇게 휴대용 캡은 교체한 적이 있었어요.그것도 매장 앞에서요.그 분은 목제 도마를 하시는 분이셨어요. 역시 그 분에게도 공임비는 받지 않았습니다. 정말 싸게 교환해 드린 거에요.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래도 고생을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좀 드는데요.그 분은 도마를 선물해 주셨어요.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이번 골동품 사장님도 아마 기억에 남으실꺼에요 워셔액 하나 서비스로 부탁드렸어요 ^^